책제목 비행기 여행
저 자 피에르 윈터스
출 판 사 사파리
청구기호 유아 893 메68비
책소개
비행기의 역사와 종류를 부담스럽지 않게 보여 주고, 비행기 여행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지식들도 흥미롭게 풀어냈다. 출국하기 전에 공항에서 꼭 해야 하는 일은 무엇이고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비행기에 타게 되는지, 또 비행기 안에서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목적지에 도착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을 친절하게 설명해 놓았다. 비행기를 타고 가족 여행을 떠나기 전에 온 가족이 책을 읽고 나면 쉽고 마음 편한 비행기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내용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공부를 안 하고 살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공부는 도대체 언제까지 해야 하는지” 등 공부의 가장 근본적인 물음을 통해 진정한 공부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아이들이 진정한 공부의 의미를 깨닫고 나아가 자신만의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분명 친근하고 흥미롭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물음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폭넓은 이야기로 깊고 진지하게 인문학에 다가갈 수 있다.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다채로운 구성으로 책을 읽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아동 책에서는 드물게 기독교, 이슬람교, 불교로 대표되는 각 종교들의 속살을 들어내 보인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종교를 신의 관점이 아닌 인간 중심으로, 평소 교회나 성당, 절에서 듣지 못했던 종교들의 ‘불편한 진실’을 자유롭고도 심도 있게,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거침없이 펼쳐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에게 종교가 무엇인지 새삼 돌아보고 성찰하게 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 밀알복지재단, 아동보호전문기관, 무지개청소년센터, 청소년 쉼터 등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단체의 나눔 활동을 담았다. 이들 단체로부터 제공 받은 다양한 사례를 동화로 재구성하였다. 소년가장부터 독거노인, 어린이 성폭력, 북한망명 어린이, 비행청소년 등의 이야기를 통해 이웃에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의무임을 호소하고 있다.
서양의 별자리가 인간보다 힘이 세고, 때로 오만하고, 질투심 많은 신들의 활동 무대였다면, 동양의 별자리는 사람이 서로 돕고 화해하고 그리워하며 살아가는 무대를 그대로 옮겨 놓은, 소박하며 지극히 인간적인 무대이다. 이 말은 곧 우리 조상들이 별자리를 지상의 생활을 비춰보는 거울로 삼았다는 뜻이다. 그 거울 속에는 동양의 철학, 역사, 생활 풍습, 과학이 모두 담겨 있다. 우리 조상들의 생생한 생활 모습과 2천 년 넘게 하늘과 별을 관찰한 우리 조상들의 천문학에 대한 사랑을 듬뿍 느끼게 될 것이다.
사실적인 사건을 많이 다뤄 온 미국의 일러스트레이터 로절린 섄저가 영국의 생물학자 찰스 다윈이 해군 측량선 ‘비글호’를 타고 5년여 동안 과학 탐사를 하며 보고 기록한 내용을 재미있고 사실적인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재구성한 교양그림책이다. 다윈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잘 전달하고 항해의 역동성을 잘 전달하면서 화려한 색감의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여 다윈이 직접 본 수많은 생물 종들과 신기한 환경의 경이로움을 다채롭게 표현했다.
내용
김홍도의 「황묘농접도」 속 노랑무늬 고양이를 화자로 김홍도, 신윤복, 정선, 안견 등 조선 천재 화가들의 그림이 어떻게 탄생했는가를 살펴보는 스토리텔링 그림 동화책이다. 조선의 산천과 저자를 활개하고 다니는 노랑무늬 고양이를 통해 우리의 자연과 풍속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다. 특히 봄.여름.가을.겨울로 이어지는 이야기는, 아름다운 산수와 계절별 정취, 세시풍속을 자연스럽게 보여 줌으로써 옛날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가를 더욱 실감나게 전달한다.
문자의 힘을 일찍이 간파한 임금 세종과 그가 만든 문자 ‘훈민정음’에 대해 풀어 쓴 교양서이다. 한글 창제 원리만을 단편적으로 서술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세종이 한글을 창제.반포하기까지 고민했던 내용까지 다루고 있다. 세종이 정치적.사회적인 사건을 겪고 공부하며 새 문자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 과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 내었다. 실록을 바탕으로 한 역사적 에피소드에 픽션이 한글 창제 과정을 생생하게 알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평범하지 않은 로봇 스탠이 평범한 가족의 구성원이 되어 가는 성장 과정을 담은 그림책으로, 로봇 동생이라는 상상력을 통해 많은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비록 로봇 동생을 빗댄 이야기이지만,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가족의 사랑과 관심을 일깨워 주고, 극복하는 힘을 전한다.
동생을 원하는 프랭크는 로봇 동생을 만드는데 성공하고 이름은 ‘스탠’이라고 짓는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가 진짜 여동생 메리를 낳아 안겨주는데...
독일 문학계 거장 구드룬 파우제방의 대표작. 작가가 체르노빌 원전 사고에 충격을 받고 쓴 작품이다. 출간 직후 "양심을 흔들어 깨우는 이야기"로 화제를 모았으며, 독일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했다. 만약 독일-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에서도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일어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생생하게 그려냈다. 핵사고도 결코 어린이들과 무관한 현실이 아니라는 것을 설득력 있게 보여 줄 뿐만 아니라, 재난 앞에 닥친 인간 군상의 여러 모습을 통해 인간의 본성을 보이고 있다.
벼룩시장이라는 친근한 공간에서 아이들이 위인과 관련된 소품을 발견하고, 러미지 할아버지가 위인에 대한 재미있고 알찬 이야기를 들려주는 새로운 형식의 위인전이다. 디그비와 한나는 용돈으로 벼룩시장 물건을 사고, 그때마다 덤으로 따라오는 위인들의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된다.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듣다가 당시 시대 상황이나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 궁금해지면 바로 옆 페이지에 실린 풍부한 사진자료로 사실적인 정보를 함께 볼 수 있는 백과사전 같은 위인전이라는 점 또한 이 책의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