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작가 아를린 모젤이 어린 시절 재미나게 들었던 중국 옛 민담을 바탕으로 재창작한 이야기. 중국 어느 작은 산골 마을에 사는 두 형제가 있었는데, 어머니는 큰아들에게는 "티키 티키 템보-노 사 렘보-차리 바리 루치-핍 페리 펨보"라는 이름을, 작은아들에게는 "챙"이란 이름을 지어주었다. 두 아들이 엄마 몰래 우물가에서 놀다가 "티키 티키 템보-노 사 렘보-차리 바리 루치-핍 페리 펨보"가 우물에 빠지게 되면서 배꼽이 빠질 만큼 유쾌한 사건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