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시사주간지 "한겨레21"의 창간 17돌 기념하여 2011년 4월 4일부터 19일까지 서강대학교에 자리한 곤자가컨벤션에서 시평론가 김용민의 사회로 진행된 여덟 번째 인터뷰 특강을 모았다. 홍세화, 김여진, 김어준, 정재승, 장항준, 심상정, 그리고 강풀 등 동시대를 대표하는 멘토들이 등장하여 "청춘"에 대해 신랄하게 해부하는 버라이어티 토크를 벌인다. 삶이 내 뒷덜미를 잡고 놓아주지 않는다고 여기는 청촌들에게 일단 걸어볼 것을 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