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허무와 무기력의 시대, 서양고전에서 삶의 의미 되찾기 『모든 것은 빛난다』. 동일한 책에 대해 《뉴욕타임스》에서 유례없이 세 번이나 리뷰를 실으면서 “2011년 최고의 책”이라 추켜세운바 있는 이 책은 현대인들이 처한 문화적 위기를 깊은 곳에서부터 끄집어내어 성찰하고 있다. 우리들이 아무런 의심 없이 찬양하는 ‘개인의 자율성’이 삶에 무슨 의미를 가져다주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사람들이 매일처럼 겪고 있는 삶의 불안과 무기력증, 허무에 정면으로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