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공자의 제자 자공은 공자는 어중이떠중이(人民)들을 스승으로 삼았다고 말한다. 당연히 공자의 사상적 기조는 민주주의였다. 공자 사후 왕권 강화와 인민을 노예화하려는 지배층은 공자의 민주주의 사상을 두려워한다. 그래서 공자 사후 제자들(주로 子貢)이 쓴 『논어』는 무려 2450년 동안 도전을 받았다. 이 책은 『논어』 속에 자공(子貢)이 쓴 진짜 『논어』와 증삼(曾參) 등이 쓴 가짜 『논어』를 가른다. 그래서 공자의 원래 사상과 왜곡된 사상을 추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