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제목 가끔은 나빴고 거의가 좋았다
저 자 박선추
출 판 사 담다
청구기호 818 박54가
책소개
바쁜 일상을 끝내고 매주 목요일 저녁에 함께 모여 "오늘에 있기까지의 시간"에 대해 떠올렸고, 때로는 솔직하게 때로는 씩씩하게 하얀 백지 위로 옮기는 작업을 했다. 지니고 있는 것 중에서 불필요한 것을 덜어내면서 동시에 놓치고 있었던 것을 주머니 속에 도로 집어넣는 행위를 반복했다. 또한 "내가 어떤 사람인지 조금 알겠어"라는 중요한 발견을 기록한 성과물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