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판형의 아름다운 그림책이다. 매우 시적인 이 책은 어린이를 한밤의 우주로 데려간다. 어두운 색들을 사용했지만 그림은 전혀 음산하지 않고 따뜻하고 포근하다. 한밤중에 달님은 무얼 할까? 둥근 머리, 붉은 코, 온통 고양이 발자국이 찍힌 푸른 옷 차림을 한 달님은 우리가 잠 잘 동안 여러 가지 일을 벌인다.
문학동네 어린이 성교육 시리즈 4권. 주인공 미미와 고슴도치 친구 가스통의 이야기를 통해, 여러 위험한 상황들을 어떻게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는 그림책. 아이들이 학교에서, 공원에서, 학원에서 돌아오는 길에서 만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그림으로 잘 설명해 준다.
아이의 상상력이 이끄는 판타지의 세계를 잘 보여주는 그림책이다. 아이의 자취가 배어있는 헌옷으로 만든 새 이불을 덮고 잔 그날 밤, 아이는 환상 속의 세계를 여행한다. 아이가 잠든 동안 새 이불은 별빛을 받아 새로운 세계로 탈바꿈한다. 조각 하나하나마다 서커스, 숲속, 강가, 꽃밭 등의 살아있는 세계가 되고, 아이는 인형 "샐리"를 찾으며 조각들의 세계를 돌아다닌다.
저자는 미국 브루클린에서 태어났다. 런던에서 여러 해 동안 출판사 편집위원으로 일했고, 지금은 좋은 작품을 쓰는 데만 전념하고 있다. 할머니가 들려 주는 옛날 이야기를 통해 고래의 노래를 알게 된 소녀가 꿈에서 본 고래를 실제로 만난다. 인간과 동물, 자연과의 교감을 어린이의 눈으로 그려 낸 그림동화. 1990년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 수상작이다.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 시끄러운 소리 때문에 한밤중에 잠이 깬 꼬마가 그 소리를 따라 부엌까지 가 보았더니 요리사 모자를 쓴 뚱보 요리사들이 있어서 함께 노래하며 빵을 만들다가 다시 돌아와서 잠자리에 든다. 경쾌한 문장, 맛있는 냄새가 풍기는 부엌, 벌거숭이 꼬마가 한껏 즐거운 상상을 돋운다.
일상생활 속에서 상상의 세계를 찾아내는 어린이의 마음을 담아냈다. 엄마 심부름을 간 스티븐은 가게에서 나오던 길에 곰, 원숭이, 캥거루 등의 동물을 만나 억지 요구를 하는 그들을 보기 좋게 골탕 먹인다. 글과 그림이 엇박자로 돼 있는 반복 구조로 다음 페이지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해준다.
자기를 먹잇감으로 생각하는 티라노사우르스를 아빠로 착각하는, 생존본능에 가까운 어벙한 아기 공룡과 안킬로사우르스를 통해 처음으로 "따뜻한 사랑"을 경험하는 티라노사우르스의 이야기가 유머러스하게 펼쳐진다. 자기를 보고 "맛있겠다"고 입맛을 다시는 다른 공룡들을 보고, "어, 저 아저씨도 나를 알고 있네." 라고 납득하는 귀여운 공룡의 모습에 웃지 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