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둘레에서 흔히 볼 수 있고 가까운 풀들이 바랭이 아줌마와 민들레가
쓴 관찰 일기에 담겨 있다. 작은 꽃잎 하나, 가는 뿌리 하나까지 정성들여
그린 세밀화를 보면서 꽃잎이 몇 장인지, 줄기는 어떻게 자라는지, 잎은 어
떻게 생겼는지, 꼼꼼하고 친절하게 알려준다. 바랭이 아줌마의 따뜻한 감성
과 친절한 설명이 돋보이는 정보 그림책이다.
2010년 볼로냐 아동도서전 라가치 상을 수상한 작가 최미란이 펴낸 그림책
으로, 호시탐탐 막둥이네를 엿보다가 급기야 돌잔치 날, 몰래 들어온 잡귀
들을 집지킴이들이 혼쭐을 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나하나 등장하는 집
지킴이를 따라가다 보면, 집지킴이를 통해, 신을 믿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
하게 될 것이다.
우리 민족의 자랑스런 문화인 한지를 새로운 시각으로 살펴본다. 오랜 시
간 이어져 내려온 전통 한지, 역사 속에 빛나는 한지의 모습뿐 아니라, 오
늘날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사례들을 통해 창조적으로 계
승되고 있는 오늘날의 한지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역사 기록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이야기와 재미있는 캐릭터가 만나서 종이에 대한 지식의 폭을 넓
혀 준다.
기아 문제란 무엇인며 기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도울 수 있는 일
은 무엇인지, 또 세계의 빈곤, 환경 문제는 기아 문제와 어떤 관련이 있는
지 등에 대해 재미있는 만화와 퀴즈, ‘지식&정보’를 통해 알아보는 책이
다. 굶어 죽는 아이가 많은 것은 세계에는 곡물이 충분히 생산되고 있지만,
곡물의 절반 이상을 소나 돼지, 닭 등의 가축이 먹고 있으며 그 고기를 다
시 선진국이나 부유한 나라 사람들이 먹고...
학급회장 선거, 수련회, 교내 축구대회 등 아이들이 겪을 법한 사건을 재
미있는 동화로 엮어 그 속에 고전을 풀어냈다. 여러 권의 소설을 집필한 경
력이 있는 저자는 유려한 필력을 바탕으로 독특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액자
식 구성’을 취해 고전의 원문을 손상하지 않고 최대한 그대로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