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기 다른 동물 등을 구를 때마다 그 동물의 특징에 맞게 울퉁불퉁 때구루
루루, 플라훌라 때구루루루, 키키끼끼 때구루루루, 삐죽뾰족 때구루루루,
오톨도톨 때구루루루, 꼬불꾸불 때구루루루와 같이 의성어와 의태어를 적절
히 변형하여 개성 있게 표현하고 있어 읽어주기에 매우 감칠맛 나는 아기
그림책이다.
아이가 왜 그렇게 화를 내는지, 화가 나면 어떤 행동을 하는지, 화를 내고
난 뒤 아이의 마음은 어떠한지, 그리고 화내는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
지 알려 주는 책이다. 마지막 장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면서 부정적
인 감정을 어떻게 다루면 좋은지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해결책이 상세
하게 나와 있다.
수년간 아이들과 함깨 답사 여행을 다닌 저자들이 역사 현장을 수차례 찾아다니며 얻은 체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구성한 생생한 현장기록을 한 권에 담았다. 크게 한성백제, 웅진백제, 사비백제의 도읍지별로 그 시기의 역사에 대해 살펴보고, 다음으로 그 지역의 중요한 문화유적을 탐방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타인이 보기에는 존재감이 약한 소심하고 내성적 성격의 아르베가 아빠를 여읜 후 투명인간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간결하면서도 함축적 글과 그림으로 조곤조곤하게 말해주고 있다. 비극적 사건을 겪은 아르베의 심리에 구구절절한 설명을 붙이는 대신 빈 공간을 충분히 둠으로써 그와 비슷한 아픔을 겪은 아이들과 소통하고 교감하고 있다.
현대 영국 어린이 문학의 대표 작가 필리파 피어스가 1950년대 말부터 1970년대 초까지 창작한 동화 8편을 모은 첫 번째 동화집이다. 아이들이 익숙한 장소에서 겪는 작지만 중요한 일상적 사건을 담담하고 섬세하게 그려낸다. 아이들의 가장 내밀한 생각과 마음을 들여다 보고 있다.
이 책은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해 라모나가 벌이는 여러 어설픈 시도와 노력이 가슴 찡하면서도 편안한 웃음을 자아낸다. 그와 동시에 행복의 조건이 무엇인지에 대해 곱씹어보게 해준다. 이 이야기는 심각한 주제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간마다 저자 특유의 익살이 살아 숨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