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육상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는 육상 안내서다. 우리가 잘 알
지 못한 육상경기의 역사와 종류와 규칙, 그리고 인간 승리를 위한 육상선수
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 등 마음을 움직이는 육상 이야기로 가득하다.
육상과 관련된 기초 인문 지식과 과학 지식을 익힐 수 있다. 육상에는 인간
의 아름다운 성장 이야기가 담겨 있다는 것도 일깨운다.
매일 똑같은 모이에 싫증이 난 츄라는 새끼 뱀을 지렁이로 착각해 먹으려고
하고, 화가 난 새끼 뱀은 엄마 뱀에게 이르겠다고 큰소리를 치며 사라진다.
숨을 곳을 찾던 츄라는 작고 호기심 많은 생쥐 라또라똔의 도움으로 포기하
지 않고 좌충우돌 계속해서 변신하며 극복해 나간다. 츄라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실수해도 괜찮고, 겁이 많아도 용감하게 헤쳐 나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 책은 엄마와의 갈등으로 토라졌던 아이가 상상 속 모험을 통해 내적으로
성장하게 되는 과정을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판화로 담아낸 글자 없는
그림책이다. 저자는 ‘부모와 아이 사이의 갈등’을 소재로 삼아 아이와 엄마의
관심을 동시에 이끌어 냈다. 특히 이 책은 아이를 가르치고 타이르려고 하지
않고, 갈등 상황에서 아이가 겪는 심리 변화에 주목한다.
2009년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 우수상
빨간 끈은 아이들의 줄넘기 끈이 되기도 하고, 빨랫줄이 되어 주기도 하고,
서커스의 공중 곡예에 이용되기도 한다. 끈이 마치 발이나 날개라도 달린 듯
생동감 있게 그려져 있는데다가, 다음 장으로 계속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아
이들이 호기심을 잃지 않고 책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각 그림이 그려진 상황
이 명확하여 아이들도 상황을 잘 이해하고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다.
언제부터인가 북극곰 아이스가 아무리 열심히 아이스크림을 만들어도 예전
처럼 꽁꽁 얼지 않았다. 지구 온난화로 북극이 녹아내려, 여기저기 빙산이
무너지고 얼음이 갈라졌기 때문이다. 아이스크림을 먹지 못하게 된 아이들
을 위해 아이스는 사막의 낙타에게 북극으로 냉장고를 보내달라고 편지를
보내는데….
스티브 잡스의 전 생애를 다룬 어린이 그림책이다. 스티브 잡스를 화자로
내세워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친근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스티브 잡스의 이야
기를 들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매 페이지마다 우리에게 익숙한 청바지에 터
틀넥 차림의 스티브 잡스가 등장해 자신이 전 생애에 걸쳐 이루고자 한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세상을 바꾸었는지를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