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집과 전집의 발간 순서대로 작품을 수록해, 강소천 문학의 관심사가 어떻게 변해가고, 그 문학성은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원본을 충실히 살펴 그대로 실었으나, 요즘의 어린이들이 읽기 쉽게 지금의 맞춤법과 띄어쓰기에 맞게 수정했고, 우리말 어법에 크게 어긋난 표현은 바로잡고, 잘 쓰지 않는 옛말이나 어려운 말, 당시 시대 상황을 드러내는 말 등에는 각주를 달아 이해를 돕는다. 풍부한 삽화가 곁들여져 책 읽는 재미를 더하며 훈훈한 감동과 흐뭇한 웃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