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우리에게 무언가를 해 주기만 하는 존재는 아니다. 엄마도 때로 힘들고 아프고 인생이 버거울 때가 있다. 자신의 세계에만 충실하다 딸의 아픔을 보지 못한 연극배우 엄마와,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편견 속에서 씩씩하게 자신을 키우는 엄마의 아픔을 못 본 체하는 딸의 이야기를 그린 청소년 소설이다. 이기적인 엄마와 일찍 철이 든 딸이 서로를 바라보고, 든든한 "팬"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엄친아, 엄친딸이 아닌 평범한 10대들의 좌충우돌 성장기. “부모님의 기대에 한참 못 미치는 아이들”이 제 스스로 ‘바보 동아리’를 만들어 진짜 자신의 모습대로 살고자 투쟁을 벌인다. 일찍부터 열등감, 패배감을 알게 하는 사회에서 무기력한 패배자이길 과감히 거부하고 유쾌한 바보를 선택한 아이들. 십대 친구들에겐 통쾌한 웃음과 진지한 고민거리를, 어른들에겐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는 실마리를 준다.
유배를 떠나는 길과 유배지에서의 생활을 그림과 글로 자세히 보여주고 있다. 신분의 높고 낮음에 따라 달라지는 유배 길, 코끼리도 떠났던 유배 길, 「하멜표류기」를 썼던 네덜란드인 하멜의 유배 이야기 등 특이한 유배 이야기도 실려 있다. 형벌이었던 유배를 통해 당시 역사를 이해하고, 역사 속 인물들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조선 제22대 왕 정조가 지은 왕실도서관 "규장각"을 통해 조선 시대의 놀라운 기록 문화를 엿보는 흥미진진한 역사 시간으로 아이들을 초대한다. 조선의 중요한 책을 보관할 뿐 아니라, 나랏일을 의논하던 왕실도서관인 규장각과 그곳에 간직된 기록 보물을 꼼꼼히 들여다보고 있다. 조선 시대 왕들의 기록인 실록은 물론, 어필, 지도, 의궤, 그리고 백과사전 등을 살펴보게 된다.
무릉도원처럼 평화롭게만 보이는 시골에 이사 온 도시 아이 "준영이"가 마을의 무시무시한 전설을 알게 되면서 겪는 짜릿한 모험 속으로 안내하는 장편동화다. 도시에 살던 준영이는 시골로 내려가겠다는 아빠의 결정으로 득산리라는 마을로 이사온다. 낯선 시골 생활이 마음에 들지 않아 친구들과 적당히 멀어지고 싶었다. 그런데 초등학생은 학교에서 마을까지 절대로 혼자갈 수 없다는 것이 아닌가.
『책 읽는 도깨비』 제2권 《시간도둑》. "고리짝도깨비"와 "빗자루도깨비"와 함께 살며 날마다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책벌레 "공책도깨비"가, 1,700권의 과학책을 읽은 후 사라진 마지막 한 권의 과학책 《똑같이 나누어 준 선물》을 찾아 마침내 시간을 멈추게 하는 시계 "타임 스톱워치"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