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대 종교인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힌두교, 불교를 설명한다. 숙제로 자신의 종교를 발표하게 된 다섯 아이들. 카차와 친구들은 놀이터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발표를 연습한다. 대학 교수인 카차의 할아버지는 아이들이 발표하다가 말문이 막힐 때마다 곁에서 올바른 방향으로 조언해준다.
김장철 풍경을 통해 김치의 맛과 문화를 알려 주는 지식 그림책이다. 시골 할아버지 집으로 김장을 하러 간 금동이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김치 담그는 법은 물론 김치의 어원과 역사, 그 속에 담긴 과학 원리와 문화 등 김치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알려 준다. 푸근하면서도 디테일이 살아 있는 그림으로, 김장하는 날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그림 구석구석에 채워 놓았다.
시인 안도현 선생님이 지금까지 어린이를 위해 발표된 동시, 그림책, 동화, 일기, 희곡 등 다양한 글 중에서 좋은 글, 아름다운 글을 가려 뽑고, 뽑은 글을 함께 소리 내어 읽는 방법을 소개한다. 큰 소리로 읽는 낭독은 몸의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여 언어를 익히기 때문에 낱말의 느낌이나 적절한 표현을 찾아내는 언어 감각이 남달라지게 된다.
삶의 끝자락으로 내몰린 아빠의 쓸쓸한 뒷모습과 마주하고서 차라리 없는 편이 낫다고 여겼던 아빠의 존재에 다시금 눈을 뜨고 수줍게 화해의 손길을 내미는 ‘나’의 모습이 따뜻한 감동을 준다. 가족 간의 믿음과 사랑, 그리고 소아암 재발 환자인 선우를 만나 자신도 모르게 이성에 눈을 뜨는 ‘나’의 작은 설렘이 조화를 이룬 작품이다.
뭐든지 형이 쓰던 헌것만 물려받고, 형과 다투면 형한테 대든다며 야단맞는 민재의 푸념은 이런 환경에 처한 아이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낸다. 아이들은 자기의 모습을 꼭 닮은 민재의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위로를 얻고, 주인공 민재가 그랬듯이 자신 또한 엄마 아빠에게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제1회 `좋은 어린이 책` 원고 공모 창작 부문 대상 수상작.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을 어린이의 시선에서 바라본 흥미진진한 동화들이 들어있다.「우리 모두 다른 사람이 되었어요」,「학교에 간 할머니」등 가족의 소중함만을 강조하는 기존 동화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어린이로 하여금 공포감 없이 가족과 사회와 자연의 열린 관계로 나아가도록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