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환경에 관한 책을 쓰고 환경 단체 등에서 활동한 저자가 어
린이들에게 사람과 환경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모
든 생물의 터전인 지구 환경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의 감동적이
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사회 과목에 등
장하는 지구촌 사람들의 생활 방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더위팔기를 중심에 두고 정월 대보름의 이모저모를 살뜰하게 보여 주
는 책이다. 새해 들어 처음으로 보름달이 뜨는 정월 대보름날, 동이는
엄마 따라 용알을 뜨러 나갔다가 그만 이웃집 영수한테 더위를 사고
말았다. 어느덧 해는 뉘엿뉘엿 넘어 가고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만 하
고 나면 대보름도 끝이 날 텐데. 동이는 과연 대보름이 가기 전에 더
위를 팔 수 있을까?
이 책에서는 의주상단에 입적해 무역왕으로 성장하는 노빈손의 이야기
를 통해 각 상인들이 활동하는 모습과 상품경제의 발달 과정을 그린
다. 순조 10년, 의주상인 임상옥이 청나라와의 인삼 무역권을 얻기까
지의 과정과 조선 곳곳에서 펼쳐지는 민중의 치열한 삶 이야기도 엿볼
수 있다.
유아기의 언어 자극은 언어 발달에 큰 영향을 준다. 특히, 아이가 한
두 마디씩 입을 떼기 시작할 때 다양한 어휘와 풍부한 표현을 사용한
책을 읽어 주면 하루가 다르게 말이 느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재미난
말이 반복되며 운율감을 만들어 내는 동시는, 우리말의 재미를 알고
어휘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재료이다.
어린이 외교관 시리즈. 미국에 대한 사고와 판단력을 높이고, 세계 사
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이루어 나갈 수 있는 소통의 힘을 키워 주는 책
이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미국의 역사,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그리고
우리나라와의 관계를 균형 있게 담았다. 지금의 미국을 있게 한 역사
적 배경, 지리적 특징, 정치 발전, 국민성 등 미국을 만든 여러 요인을
살펴보면서 미국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