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라도 단 4초 동안의 짧은 시간을 활용해 마이너스(-)의 습관을 플러스(+)의 습관을 바꿀 수 있는 방법, 포기하고 싶고 놓아버리고 싶은 마음의 나약함으로부터 나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 등 51가지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삶의 노하우가 한 편의 편안한 에세이처럼 당신을 다독인다.
명실공히 ‘심플라이프’의 원조이자 바이블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은 1895년 프랑스에서 처음 출간되어 ‘존재의 행복과 힘과 아름다움은 단순함의 정신에 그 원천을 두고 있으며, 단순한 삶이 곧 가장 인간적인 삶.’이라는 중심 메시지를 담고 있다. 복잡한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 단순함의 근본정신을 이해하고, 삶에서 그 가치를 실천하게 하는 중요한 책이 되어 줄 것이다.
내공을 다른 말로 옮기면 ‘어른스러움’이 된다. 어른스러움이란 삶을 대하는 각오에서 자연스럽게 발산되는 격格이다. 풍파 속에서 깊이 뿌리내려 주변을 단단하게 장악한 치治이며, 무엇에도 휘둘리지 않고 핵심을 단숨에 사로잡는 기氣이기도 하다. 이 책은 바로 어른의 경지를 쌓는 깊은 공부에 대해 이야기한다.
소녀 작가 안현서의 두 번째 장편소설. 작가는 우리는 서로에게 솔직해질 수 없는 일에조차 익숙해졌다고. 외로운 사람들끼리 서로의 마음을 속고 속이며, 몰래 애달파하면서도 끝내 모른 척 살아가고 있다고. 그렇게 상처 입고 망가진 영혼이 구원에 다다르기까지의 과정을 다룬 이 소설은 충격적인 반전과 끝까지 인물에 몰입하게 만드는 면밀한 내면 묘사로 구성되어 있다.
왜 영국 왕들은 300년 이상 프랑스어를 모국어로 사용했을까? 왜 영국의 법원에서는 17세기 중반까지 프랑스어가 통용되었을까? 이 책은 중세 영국과 프랑스를 배경으로 일어났던 역사적 사건들을 언어 전쟁의 관점에서 풀어쓴 인문학 책이다. 영어가 프랑스어의 지배에서 어떻게 벗어나 지금의 자리에 올랐는지 그 과정을 다루고 있다.
인간이 상상한 로봇의 모습이 담겨 있는 SF 영화와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로봇과 인공지능이 만들 미래의 모습을 살펴본다. 그리고 인공지능 개발을 위해 인간 뇌를 탐구하는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며, 뇌 각 부분의 기능과 기억 메커니즘은 물론 현재 연구에 박차가 가해지고 있는 기억물질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무엇이 스스로에게 진정한 의미가 있는 교육이었는지 돌이켜 볼 때 하버드생들 대부분 동아리 활동, 지역 사회 자원봉사, 해외연수 프로그램, 기숙사 생활, 하버드에서의 경쟁과 도전 등 ‘강의실 밖’에서의 노력을 훨씬 많이 언급한다. 하버드의 성공 비결은 그 젊은이들이 하버드 이후, 직업 인생에서 자부할 만한 성과를 얻도록 하는 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