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뉴턴의 다양한 면모를 방대한 자료에 입각해 세밀하게 보여준다. 총 15장의 연대기적인 구성으로, 저자는 각 시기별로 뉴턴의 삶과 학문적 주제들이 어떻게 전개되어나갔는지를 순차적으로 보여준다. 각 시기를 엄격하게 나누어, 자료를 세세하게 제시하며 끈기 있게 서술하는 것이 특징이다. 글의 속도감보다는 정확성에 주안점을 둔, 뉴턴에 대한 "정본"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누구나 잘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기존의 리더십에 대한 관념을 뛰어넘어 이제는 한 단계 더 높은 ‘격’을 갖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좋은 리더십의 개념들을 이제는 통합하는 차원을 넘어 소통의 가치와 함께 품격에 주목하는 수준 높은 리더십 함양을 위해 무엇을 놓치지 말아야 하는지를 전하고 있다.
명상의 본질은 자신과의 솔직한 만남이라고 이 책은 말한다. 무작정 고통을 회피하거나 약점을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고요한 시간을 갖는 것이다. 학문적 이론에 그치지 않고 현실에서 부딪히는 문제에 바로 적용될 수 있다는 데서 기존의 심리학 서적과 다르다. 공부하는 심리학이 아니라 생활의 심리학이다.
저자는 말한다.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중요한 것은 ‘행동’을 시작하는 것이라고, 이 책은 아들러 심리학을 실생활과 습관에 적용해서 일본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저자의 핵심적인 조언과 유용한 팁으로 가득하다. 지금 당장 변화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불과 10초’를 활용해서 자신을 바꾸고 인생의 주도권을 되찾는 방법을 전하고 있다.
27명의 조선의 왕들을 한 권으로 불러 모아 핵심적인 주요 사건들을 풀어쓴 책이다. 설민석 특유의 흡입력 있는 간결함과 재치 있는 말투를 구어체 그대로 책에다 담았다. 또한 실록에 등장하는 왕의 목소리를 현대어로 풀어써 당시의 정책과 주요 사건들이 일어난 배경을 명확히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20세기 중반 SF의 황금기를 대표하고 이끌었던 ‘빅 쓰리(Big Three)’의 일원인 로버트 A. 하인라인의 대표작 중 하나. 이 소설은 달에 가는 것이 소원인 고등학생 킵이 ‘여행 경비 전액 지원 달 여행’을 상품으로 건 대회에 응모했다가 달 여행에 당첨되는 대신 중고 우주복을 수령 받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