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느끼는 감정 뒤에는 또 다른 감정이 숨어 있다! 감정은 참 오묘해서 때론 위장을 한다. 불안한데 화를 내고, 우울한데 즐거운 표정을 짓는다. 가짜감정이라고 해서 잘못된 감정, 나쁜 감정이란 소리는 아니다. 모든 감정에는 다 이유가 있다. 어떤 감정이든 환영하고 잘 돌봐줘야 한다. 진짜감정을 알아봐주고 보살펴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삶이 쉬워지고, 가벼워진다. 감정이 풀리면 인생이 풀린다.
지식 정보 세계의 최전선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저자 이어령 교수는 우리가 이해하기 어려운 관념과 텍스트를 실체화하여 보여준다. 사물이 디지털화되고, 그것이 다시 사물화 되는 하이퍼텍스트의 세계를 살아가는 이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가? 지적 전장에서 벌어지는 각종 날선 아이디어와 사상의 각축전이 벌어지는 "지금"을 듣는다.
뇌과학, 인지심리학, 행동경제학을 통해 독서 습관을 잡아주는 독서법 책이다. 나를 읽는 "독아", 많이 읽는 "다독", 다양하게 읽는 "남독", 느리게 읽는 "만독", 관점을 갖고 읽는 "관독", 다시 읽는 "재독", 쓰면서 읽는 "필독", 소리 내어 읽는 "낭독", 어렵게 읽는 "난독", 책을 덮으며 읽는 "엄독" 등 10가지 독서법을 과학적으로 해부하고 있다.
따뜻한 글과 사진으로 인문학적 가치를 전하는 인문교양서. 몇 장의 사진과 짧은 글귀로 이루어져 있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1년8개월 남짓한 시간 동안 국내외를 넘나들며 세상에 존재하는 좋은 이야기를 수집하고 공유해온 네 명의 저자가 더 다양한 에피소드와 주인공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