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기계 속 톱니바퀴처럼 쉽게 대체되는 인재로 살아갈 것인지, 작지만 강한 예술가적 인재로 거듭날 것인지는 선택의 문제다. 노동과 임금을 맞바꾸는 데 머물지 않고, 자신의 넘치는 예술적 재능을 세상에 기부하며, 세상에 공헌할 수 있는, 세상 모든 크리에이터들이 탐내는,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권력을 가진 린치핀으로 거듭나기 위한 조언들을 담은 책이다
캐런 할러는 응용색채심리학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로, 색의 에너지를 우리 삶에 제대로 활용하는 법을 들려주고자 한다. 쉽고 유쾌하며 분명한 목소리로 컬러가 지닌 놀라운 비밀을 척척 알려주니, 컬러와 삶의 매력적인 관계도가 탄생했다. 컬러 전문가와 아트 디렉터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섬세하고 명료한 컬러 팔레트가 페이지마다 펼쳐진다.
이 책은 오랫동안 도서관 열혈 이용자로 살다가 지역 도서관의 운영위원이 된 ‘도서관 덕후’가 전 세계 다양한 도서관을 여행하고 변화하는 주변 도서관을 살피며 느낀 도서관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을 담아낸 책이다. 오랜 경험을 근거로 쓴 책인 만큼 다양한 도서관의 변화 과정과 우여곡절, 도서관을 변화시킨 여러 사람들의 노력이 담겨 있다.
이 책은 죽음을 가까이 둔 장계향 앞에 특별한 인연이 있는 일곱 손님이 찾아오면서 장계향의 삶을 여러 각도에서 재조명한 소설이다. 독자들은 책을 읽으면서 지금까지 잘 알지 못했던 장계향이라는 인물을 알게 될 뿐만 아니라 신분의 높고 낮음을 떠나 서로 공조하며 살아가는 마음을 배우게 될 것이다.
엄마, 아빠, 그리고 일곱 자녀로 이루어진 아홉 식구 대가족의 유쾌한 여행기를 그린 시끌벅적한 소동극이다. 전작 <그 여름의 크리스마스>, <내일은 바게트> 등을 통해 여러 시련 뒤에 한 뼘 더 성장하는 소녀의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과 섬세한 묘사로 그려 냈던 이은용 작가가 이번에는 개성 넘치는 인물과 톡톡 튀는 유머로 밝고 명랑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전국의 수많은 과학관 중에서 주제가 뚜렷한 과학관 23곳을 선정하여 직접 탐사한 후 작성한 과학관 이야기이다. 선정한 과학관은 주제에 따라 "지구의 역사, 생명의 신비, 물질의 성질, 에너지, 천문우주, 미래" 6가지의 테마로 분류하였고, 처음과 마지막에 "과학의 표준단위"와 "안전 체험 활동"에 대한 내용을 수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