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의 사회, 문화, 정치적 변화 속에서 잉태된 록앤롤이 6~70년대를 거쳐 록으로 성장하고, 전 세계인의 대중음악으로 확산되어가는 과정을 만화로 그려낸 록 음악의 역사서이다. 또한 이 책은 "코믹 만화"라 할 수 있을 정도로 페이지 곳곳에 엉뚱한 유머가 가득하http://library.geochang.go.kr/libmanager/BestBook/Edit.asp?idx=964#다.
작가는 평범한 남자의 일생을 통해 모두가 피하고 싶어하지만 언젠가는 맞이하게 되는 죽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건강과 젊음이 떠난 육체, 찬란했던 지난 시절에 대한 추억을 곱씹으며 곧 찾아올 영원한 망각을 기다리는 삶, 서글프지만 그것이 바로 늙어가는 것임을 담담하게 그려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