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를 위한 인문학 특강 시리즈 1권. 일반적인 역사책처럼 시대순 서술 방식이 아니라 학교, 입시, 두발 규제, 나이 차별, 군대, 강남개발, 노동 등 청소년들이 현실에서 늘 마주하거나 마주하게 될 문제들을 중심으로 주제별로 구성했으며, 꼭 알아야할 한국 근현대사의 진실을 올바르게 담고 있다.
창의성도 ‘문제를 논리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이라는 점을 구체적인 중학교 학교생활을 통해 세세하게 알려준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훈련을 했을 때 상대방을 효율적으로 설득할 수 있고, 충동구매의 함정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으며, 수학 문제를 비롯한 시험 문제마저도 잘 풀 수 있게 된다는 점을 쉽게 이해하게 된다. 동시에 책을 읽는 내내 사고력도 훌쩍 자란다.
예순의 나이를 넘긴 노인들이 여행 중 겪은 대담하고 독특한 체험을 담고 있다. dl 책은 여행기 공모전 수상작들을 엮은 것으로, 전문 여행작가의 글도 있지만 대부분은 일상에서 벗어나 늙어가는 몸과 마음을 이끌고 신체적, 정신적 도전에 나선 평범한 노인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