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유학의 창시자 공자는 돈을 벌기 위해 마부의 천한 일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는가? 어떻게 우리는 기쁨과 슬픔이 넘치지 않고 감정 표현이 적중하는 마음의 중용을 실현할 수 있는가? 마음, 성공, 공부, 부, 미래 등 인생에서 꼭 마주치는 질문들에 대한 <대학>에서 <중용>까지 동양고전의 답이 실려 있다.
1953년에서 1954년 사이에 두 스위스 청년을 제네바에서 유고슬라비아, 터키, 이란, 파키스탄을 거쳐, 아프가니스탄의 카불까지 데려간 여행이야기이다. 여행은 그의 삶을 파괴시키는 동시에 세상과 그를 이어주는 길(통로) 그 자체였다. 그는 여행을 통해 새로운 자신을 발견해 나갔고 그것은 그의 책을 통해 기록으로 고스란히 남았다.
1915년에 태어난 작가 황순원의 탄생 100주기를 기념해,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주최한 <소나기> 이어쓰기 행사의 결실을 모아 펴낸 책이다. 60여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그 감동을 고스란히 잇는 아홉 편의 작품은 독자들을 <소나기>의 풋풋하고도 가슴 저리는 첫사랑, 그 후의 세계로 안내한다.
정의란 그리 거창한 것이 아니며 과정과 절차가 정당한지, 누군가의 고통이나 불행을 통해 내가 행복을 얻고 있는 것은 아닌지 똑바로 살펴보는 것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정의의 문제부터 함께 짚어보고, 동서양의 시대별, 인물별 정의에 관한 생각과 이론을 살펴본 뒤, 정의를 실천하기 위한 연대의 마음가짐과 실행 방법 등을 고민하고 있다.
긍정적 멘탈과 단단한 멘탈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깨우쳐 스스로 멘탈 관리를 할 수 있게 하고, 긍정 멘탈을 유지시켜주는 공부 방법을 안내하며, ‘왓칭’을 통해 시험에 대한 불안한 마음과 시험 망치는 일을 없애는 방법을 깨우치도록 하였다. 그동안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하지만 도무지 알 수 없었던 방법들을 알려 주는 매우 특별한 책이다.
과잉기억증후군이라는 독특한 소재, 그런 소재에도 잠식되지 않는 강렬하고 입체적인 주인공, 냉혹하고 교묘하기 짝이 없는 살인마와의 아슬아슬한 두뇌 싸움 덕분에 이 책은 미국 최대 서평사이트 굿리즈에 4만 건의 리뷰가 올라올 정도로 신드롬적인 인기를 누렸고, 2015년 아마존의 모든 베스트셀러 중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