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음이 괴로운 것은 심리에 대해 모르기 때문이 아니라, 심리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진실인 양 믿고 있기 때문이다. 심리에 관해 진실이라고 믿고 있었던 것이, 사실은 진실이 아닐 수 있다. 심리에 관한 고정관념이 우리를 더 괴롭게 만들기도 한다. 심리에 관한 잘못된 고정관념을 뒤집어, 심리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갖게 해주는 책이다.
한강의 기적에서 헬조선까지 시대를 꿰뚫어보는 마음보고서. 사회심리학자 허태균 교수는 한국인 전체를 향해 우리의 민낯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불행한 사회를 만드는 데 우리들이 어떤 역할을 해봤는지 제대로 알아야 작금의 사태에 대한 정확한 해결책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인의 의식 특성을 바탕으로 한국 사회를 해석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대안을 모색한 책이다.
청소년을 위한 역사 시리즈. 꼭 알아야 할 우리 근현대사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최근 개정된 교과서와 교과서가 기본으로 삼고 있는 정설을 바탕으로 내용을 채워 담았고, 쉬어가기의 읽을거리는 우리 근현대사의 사건과 장면들을 좀 더 가깝게 보여 준다. 또한, 사진과 도판 등에도 저자의 손길과 발길이 담겨 있어 생생하다.
제6회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 대상 수상작. 신의 선물’이라는 뜻의 그리스 빈민가(테오도루)를 배경으로, 색색의 사연을 품은 이웃들의 연대와 좌충우돌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빠르게 치고 빠지는 문장과 축제처럼 터져 나오는 다양한 사건들을 타고 쉴 틈 없이 독자의 눈을 사로잡는다.
학교에서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논리의 핵심을 담고 있다.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 사고, 논증과 명제를 꿰뚫는 가장 방법으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내용을 담았다. 자신의 말과 글과 생각이 좀 더 스마트하게 되기를 원하는 모든 이에게 권한다.
인문학의 장르인 문학, 철학, 역사를 통해 인문학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주고 그 속에서 사람다움의 길이 무엇인지 알려 준다. 이 책에는 앞서 ‘사람다움의 길’에 대해 고민했던 역사적 인물들, 문학작품들, 철학서적들이 다수 소개되어 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인문학을 알게 되고 더 높은 인문학의 세계로 들어가도록 이끌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