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한 사람의 성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일곱 부류의 사람을 어떻게 찾아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우리가 살면서 만나는 사람 중 우리에게 특별한 힘을 주는 사람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그들을 만나서 돈독한 관계를 맺기 위해 힘쓰는 한편, 자신에게 부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한다.
조선왕조실록을 새롭고 재미있게 풀어낸 <조선왕조실록을 보다>. 현장 답사에서 얻은 사진, 정성스레 그린 지도와 일러스트 등이 텍스트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우리를 다이내믹한 조선사 속으로 빨려들게 할 뿐 아니라, 자유로운 상상을 유도해 조선에서 벌어진 역사적 사건의 옳고 그름을 논하는 "논술 보물 창고 역할"도 한다.
청소년들은 딱딱한 설명문이 아니라 여행의 경험이 녹아 있는 책이기에 에세이 보듯 편하고 쉽게 읽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찍어 온 생생한 사진들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음은 물론이고, 사진에 담을 수 없었던 이야기까지 만화 컷을 통해 전달받으며 ‘문학 여행’의 즐거움과 ‘고전’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될 것이다.
<나는 고3이다>는 지난 10년 동안 저자가 고3 담임으로 있으면서 반 학생들에게 써온 쪽지 글을 모은 것이다. "어느 한 반"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써온 내용이기에 다른 고3 학생들에게도 의미 있게 하기 위해 새롭게 다듬고 재구성한 결과물이다. 저자는 지난 10년간 써온 쪽지 글들을 고3 학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7가지 메시지로 구분해 재정리했다.
아이들을 위한 우리말 바로 쓰기 책이다. 아이들에게 잘못된 말과 말법을 퍼트리는 어린이 문학작품들을 하나하나 밑줄을 쳐가며 살펴서 바른말 바른글로 바로잡아 놓았다. 또 어른들의 병든 말에 오염된 어린이 글도 살펴서 바른말 바른글로 바로잡고 겨레말을 잡아먹는 일본말과 한자말을 속아내어 바로잡아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