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아이들이 쓴 글 90여 편을 시인이자 아동 청소년문학 작가인 조재도 작가가 엮어 책으로 펴냈다. 책에 실린 아이들의 글을 읽다보면 가슴 한 구석이 아리기도 하지만 절로 미소가 지어지기도 한다. 꾸밈없이 자신의 생각을 있는 그대로 써 내려간 아이들의 글은 하얀 눈처럼 깨끗하고 아름답다.
꿈을 향해 도전하고 좌절하고 다시 일어서는 우리 청소년들의 아프면서 아름다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어린 시절부터 사귀어 온 루다와 다해. 루다는 열아홉 아직은 제 힘으로 서기 힘든 청춘의 이때, 두 다리를 잃고 만다.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진 루다에게 내밀어진 다해의 로봇 다리. 어려서부터 달리기 하나만은 정말 좋아했던 루다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데…. 한 편의 시를 읽는 것 같은 아름다운 문장으로 써내려간 감성 SF 소설이다.
토론 교육의 중요성을 절감하며 만들어진 ‘꿈결 토론 시리즈’의 첫 번째 책. 성형수술부터 사형제까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12가지 사회 쟁점을 한 권에 담았다. 관련 자료(기사, 도표, 이미지 등)가 풍부하게 수록되어 ‘한 번 더 이해하는 글 읽기’를 가능하게 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놀이가 생존을 위한 활동과 구분되지 않았을 원시시대부터 현대문명까지 연대기 순으로 놀이와 문명의 변화를 과학적으로 고찰해보며, 놀이 속에서 탄생한 인류문화의 흐름까지 과학적인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또한 이 책은 과학을 놀이처럼 즐겁게 이해하고 공부해볼 수 있도록 흥미롭고 재미있게 구성되었다.
사찰 외벽에 그려진 벽화를 통해 16가지의 불교 철학을 살펴보는 청소년을 위한 불교 인문 교양서이다. 각 장마다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읽는 ‘벽화’와 ‘벽화에 얽힌 이야기’, 그리고 벽화 이야기 속에 담긴 ‘불교의 사유와 실천’에 대한 내용을 우리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관해서 실었다.
중학생들이 스트레스에 지지 않고 당당하게 살 수 있게 돕는 처방전을 담았다. 중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스트레스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스트레스를 마음속에 사는 호랑이로 비유하면서 호시탐탐 우리를 노리는 호랑이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지 않고 맞서 싸울 수 있는 방법을 전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