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시간에 읽기 시리즈. 전국국어교사모임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함께 읽기 좋은 옛글 58편을 가려 뽑아 책으로 엮었다. 학생들이 즐겨 읽고 크게 감동한 작품들, 학생들의 감수성과 상상력을 풍부하게 만든 작품들이 담겨 있다. 오늘날에도 누구나 공감할 만한 옛글을 찾아 뜻을 살리는 한편, 쉬운 낱말로 옮겨 청소년들과 옛글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고자 했다.
새에 관해 사람들이 자주 묻는 여러 질문들을, 오랜 관찰과 경험을 바탕으로 가장 쉽고 단순한 예를 들어 설명하기 때문에 과학과 인문·생태를 넘나드는 폭넓은 주제를 다루면서도 참 ‘쉽게’ 읽힌다. 특히 직접 겪은 일들을 위주로 새의 생태에 관한 설명을 하기 때문에 독자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준다.
동물을 이용해서 돈을 버는 쇼는 너무나 많다. 무대 위, TV와 영화 속, 경마장과 경견장, 마술 쇼, 로데오와 투우, 돌고래와 함께 수영하기, 투우와 투견과 투계 등. 야생동물보호 활동가인 저자는 전 세계를 돌며 얼마나 많은 동물이 인간의 돈 벌이와 재미를 위해 이용되는지 낱낱이 밝히고 있다.
십대의 톡톡 튀는 성향은 인류가 가진 본능이며 이 본능 덕분에 우리는 발전할 수 있었다. 이런 십대의 힘을 성인까지 유지할 수 있다면 우리는 또 다른 도약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대니얼 J. 시걸 박사는 십대의 놀라운 힘이 두뇌와 정신에 숨어 있다고 밝히며, 전공인 뇌과학과 상담 자료를 그 근거로 내보이며 설득한다. 이 책에서는 어른은 물론, 십대 모두에게 희망을 제시하며, 실천법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