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의 부자 워런 버핏이 부자가 되기 위해 부자들에 관한 책을 모조리 읽고 그들의 조언을 실행했듯이 평범한 언론인이었던 지텔만도 부자들의 행동과 태도를 모방해 실제로 부자가 되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평범한 사람들의 조언을 듣지 마라. 이 책에서 소개하는 성공한 사람들이 보여준 원칙과 조언을 실천한다면 누구나 부자의 길에 들어설 수 있는 영감을 얻게 된다.
오스트레일리아 작가 플러 페리스의 영어덜트 소설 데뷔작. 주인공 테일러는 살해당한 시에라를 추모하기 위해 웹사이트 ‘리스크’를 개설한다. 시에라가 온라인 채팅으로 알게 된 남자를 만나러 나갔다가 주검으로 발견되면서, 테일러는 시에라의 행적을 뒤쫓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온라인 세계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지 알게 되고,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온라인 익명성과 사생활 노출의 위험성을 알리기 시작한다.
우리 시대의 루저 이기동과 현대 예술사의 탈-존적인 존재인 존 케이지의 이야기를 번갈아 묘사하면서, 이 시대 각각의 존재들은 어떤 윤리를 지녀야 하는지를 제시한 묵직한 작품이다. 문제의식은 묵직하지만 문체는 나는 듯 경쾌하다. 묵직하되 가볍고 비극적이되 낙관적이며 장면 장면이 생동감 넘친다
인연과 우연이 반복되는 사랑. 시작과 끝. 불타오르고 희미해져 꺼진다는 것. 그리고 또다시 다른 얼굴로 시작된다는 것. 그 끊임없는 사이클을 살아 있는 내내 오가는 그런 사랑. 이 소설은 아름답게 혹은 날카롭게 산란하는 사랑의 빛깔들을 통해 그것이 우리 삶에 어떤 무늬를 남기는지 내밀하게 말하고 있다.
인생을 준비하는 시절인 청소년기에 인류의 지혜가 담긴 철학과의 소통은 매우 중요하다. 삶과 행복, 세상에 대한 철학적 문제들을 탐구한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생을 창조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생각의 근육을 키울 수 있다. 유럽, 아시아, 현대 철학을 모두 아우르며, 인생에서 부딪히게 될 중요한 철학적 주제를 중심으로 재미있게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