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벌레들의 우상 『게코스키의 독서 편력』. 네 살부터 60대까지 삶의 각 단계에서 자신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 사적인 도서목록을 소개한 책이다.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 T.S 엘리엇의 <황무지>와 같은 유명한 고전에서부터 동화책과 탐정소설, 의학서에 이르는 저자 자신이 개인적으로 만나고 사랑하고 이별한 책들을 키워드로 삶 전체를 회고한다.
김수영이 만난 25개국 365개의 꿈『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꿈을 찾는 이들에게는 영감을, 꿈 앞에 좌절한 이들에게 용기를 전해주는 저자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세상 사람들은 무슨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지에 대한 답을 찾아 고민하며 1년 동안 인생의 마지막 1년이라도 된 듯 치열하게 사람들의 삶과 꿈에 귀를 기울이고 거침없이 자신에 꿈에 도전했던 저자의 1년간의 기록을 들려준다.
대중음악평론가 차우진의 첫 번째 산문집『청춘의 사운드』. 음악에 대한, 청춘에 대한, 또 21세기에 대한 책이기도 한 이 책은 지난 10여 년간 음악에 대한 정확한 분석만큼이나 애정 어린 감상을 중요시 해온 저자가 그동안 기고해온 글들을 모아 엮은 것이다. 다양한 음악과 그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저마다 갖고 있는 청춘과 음악에 대한 생각을 떠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전해주고 있다.
우리 10대들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온 작가 이옥수의 소설 『개 같은 날은 없다』. 폭력으로 얼룩진 가족 내에 잠재된 눈물을 따뜻하게 보듬어준다. 되풀이되는 아버지와 형의 폭력을 참아야 하는 강민. 어느 날 마음이 폭발한 강민은 급기야 키우던 강아지 찡코를 죽이게 된다. 한편 옆집의 미나는 거식증 증세로 심리치료를 받다가 우연히 정신과 진료실에서 찡코의 사진을 보게 되고, 강아지의 눈동자가 자신에게 어떤 신호를 보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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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 공감을 주는 과학적 이유『뇌를 훔친 소설가』. 인간의 뇌에서 벌어지는 여러 신경과학적 메커니즘들이 옛 문학 속에서 어떻게 구현되어 있는지 파헤치는 책이다. 저자 석영중 교수는 오랫동안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 등 대문호들의 작품과 삶을 연구해온 러시아 문학 전문가로, 이 책에서 문학과 신경과학의 접점을 연구했다.
방황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20대가 되기 전에 꼭 알고 있어야 할 이야기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꿈을 이루는 힘은 무엇이며, 재능을 찾는 방법, 공부를 해야만 하는 이유, 인간관계의 핵심인 경청의 중요성 등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경 형성과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한다.
방황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20대가 되기 전에 꼭 알고 있어야 할 이야기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꿈을 이루는 힘은 무엇이며, 재능을 찾는 방법, 공부를 해야만 하는 이유, 인간관계의 핵심인 경청의 중요성 등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경 형성과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