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인권의 뿌리에서부터 현대의 인권 논쟁까지 『청소년을 위한 세계인권사』. 인권에 관한 생각이 처음 싹을 틔운 때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인권이 발전해 온 과정과 의미를 짚어본 책이다. 고대 서양 철학과 동양 철학 속에 담겨 있는 인권의 의미를 살펴보고, ‘인권’이라는 말이 본격적으로 사용된 프랑스대혁명 및 여러 근대 시민혁명의 대사건들을 알아본다.

『톡 까놓고 직업 톡』은 15년간 직업에 관한 연구를 해온 저자 김상호가 그 동안 우리가 별다른 의심 없이 받아들여 왔던 직업 관련 상식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직업 세계의 불편한 진실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프롬의 <자유로부터의 도피>를 살펴보는『고전으로 미래를 읽는다』제5권. <자유로부터의 도피>는 진정한 의미의 자유와 일련의 사회현상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책이다. 신체적 자유, 소극적 자유, 정신적 자유 등 진정한 자유의 의미와 개인이나 집단의식 및 행동을 분석하였다.

<책.따.세> 허병두 선생이 보내는 101통의 책 편지『서툰 청춘을 위한 다독다독』. 이 책은 ‘청소년 독서 멘토’라 불리는 저자가 중고생이 읽으면 좋은 책 101권을 소개한다. 어렵사리 찾아낸 좋은 책들, 우연히 마주친 좋은 책들, 늘 품고 다니고 싶은 좋은 책들을 소개하였으며, 책 속 깊숙이 숨어 있는 의미를 발견하도록 도왔다.

21인의 멘토가 20대에게 던지는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조언 <책 읽는 청춘에게>. 우석훈, 노희경, 서진규, 홍세화, 김혜남 등 젊은이들이 닮고 싶어하는 롤 모델 21인과, 책에 꽂힌 대학생들의 모임 ‘책꽂이’가 함께 만든 책이다.

<고전의 향연>은 고전이 베푸는 지식의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고전의 세계로 안내하는 책이다. ‘한겨레’의 지면에 2년간 연재한 <고전 다시 읽기>를 모아 정리한 것이다.
경계를 넘어서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고전 읽기를 제안하고 있다.

13가지 문화코드로 풀어낸 부산 여행 안내서 『부산 온 더 로드』. 문화기획자인 저자는 부산을 두 발로 걸으며 보낸 기록들을 바탕으로 "부산"스러운 부산의 매력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한다. 해운대, 광안리, 자갈치시장 같은 잘 알려진 장소부터 문화골목, 대안공간을 매개로 소통하는 장소까지 다양한 부산의 모습을 풍성하게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