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 반려인과 동물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의사소통하며 진정한 ‘반려’를 실천함으로써 앞으로의 시간들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줄 반려동물 인문학 교양서다. 반려동물과 인간이 가정과 사회, 자연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폭넓은 이슈들을 깊게 살펴본다.
수많은 실패의 경험 속에서도 절대 흔들리지 않는, 나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말하고 있다. "자신한테 너그러워지세요. 당신은 지금 아주 잘 하고 있으니까요" 라는 코엘료의 응원의 말처럼 이 책은 내면의 불안과 우울을 떨치고 진정으로 "나"와 가까워질 수 있도록 안내자가 되어준다.
세상사람 모두가 고결하다고 칭송하는 어떤 것이 무의미하게 다가올 때 느끼는 환멸에 대하여. 우리는 무엇을 믿으며 살아갈 것인지를 택해야 한다. 그것은 비로소 우리 생의 모습을 빚는다. 이 책은 일상의 거의 모든 제약이 전복된 다양한 세계들을 제시하며, 우리를 인간으로 살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묻는다.
우리는 가까운 사람이 던진 한마디는 ‘나를 알면서 왜’라는 생각을 하며 곱씹고 또 곱씹는다. 상처는 내 편이라 생각했던 가까운 사람들에게서 받는다. 가족, 친구, 지인, 직장 선후배 등 다양한 관계의 사람들과 어떻게 하면 서로 마음 덜 다치고 지낼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과 그들을 왜 ‘낯익은 타인’으로 대접하는 것이 마땅한 지에 관해 이야기한다
한국인이 잘 틀리고 어색하게 사용하는 표현, 흔하게 쓰지만 무례하게 들릴 수 있는 한국식 표현, 미국 문화로 한 발 더 들어가는 표현, 관계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표현, 교과서가 못 알려주는 재밌는 표현, 사회생활에 유용한 표현 등 실제로 영어 원어민과 대화할 때 한 번은 꼭 써먹을 표현들이 가득하다.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박진영의 따뜻한 감성이 담긴 그림들을 고스란히 담았으며, 유성 색연필을 사용해 특별한 기술 없이 힘 조절로 편하게 그림 그리는 법을 설명한다. 저자가 알려 주는 드로잉을 따라 하다 보면 제철 과일, 동네 꼬마, 데이트하는 연인, 편안한 거실 등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을 그림으로 담아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