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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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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태성 출판사 : 다산초당 청구기호 : 904최883역
역사를 배워서 어디에 쓰냐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반박이라도 하듯, 이 책은 역사를 철저히 실용적인 관점으로 바라본다. 한국사와 세계사를 넘나들며 우리 삶에 도움이 되는 키워드를 뽑아내고, 자신만의 궤적을 만들며 삶을 살아간 이들을 멘토로 소환한다. 그런 의미에서 <역사의 쓸모>는 수백 년 전 이야기로 오늘의 고민을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실용적인 역사 사용 설명서다.
저자 : 캐롤라인 알렉산더 출판사 : 뜨인돌출판사 청구기호 : 846알294인
1914년 8월 섀클턴 경과 27명의 대원들은 인듀어런스 호를 타고 영국을 출발하여 남극 탐험을 떠난다. 남극의 웨들 해에 들어서는 순간, 부빙에 포위당하여 표류하더니 마침내는 부빙의 압박에 선체에 금이 가면서 물이 새어들어오기 시작한다. 배는 서서히 침몰해 가고 섀클턴 경과 대원들은 배를 탈출한다.
저자 : 다자이 오사무 출판사 : 소와다리 청구기호 : 834다72이
생소한 일본 문학계와 문학론에 관계된 글은 되도록 빼고 일상생활을 소재로 쓴 글을 중심으로 엮었으며 햇병아리 작가 시절의 막연한 두려움과 약물중독 시절의 불안함, 인기 작가 시절의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글에서 <인간실격>의 "요조"가 아닌 "인간 다자이"의 삶이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저자 : 마오우 출판사 : 사계절 청구기호 : 823.7마65열
누구나 죽으면 거쳐 가는 "지옥주방"에서는 생전에 먹은 음식 가운데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을 시켜 먹을 수 있다. 맹파는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망자를 대접하고 주마등을 통해 망자의 기억을 영화처럼 보여 준다. 식사가 끝나면 망자는 기쁨과 분노, 슬픔과 미련을 내려놓고 저승으로 가야 한다. 당신은 어떤 음식이 가장 먹고 싶을 것 같은가?
저자 : 하수연 출판사 : 턴어라운드 청구기호 : 818하56갖
‘재생불량성 빈혈’. 다소 가벼워 보이는 병명이지만, 사실 완치가 쉽지 않은 희귀난치병이다. 이 병을 진단받고 사회생활 대신 투병생활을 시작해야 했던 저자의 기록이다. 완치 판정을 받기까지 6년, 그 시간 동안 기쁘면 기쁜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꾸준히 남겨온 이 기록은 투병생활의 민낯뿐 아니라 죽음의 언저리에서 품었던 생각들까지 담담하게 풀어낸다.
저자 : 이산화 출판사 : 그래비티북스 청구기호 : 813.7 이52오
온라인 소설 플랫폼 "브릿G"에 소설을 공개하여 많은 독자들의 호평과 찬사를 받고 있는 SF계의 떠오르는 신인 작가 이산화. 탄탄한 과학적 식견과 밀도 있고 짜임새 있게 전개되는 스토리로 색다른 소설적 재미를 선사한다. 스릴과 긴장이 전해주는 오묘한 짜릿함과 동시에 기계와 인간 존재의 결함(오류)에 대해 본질적 질문까지 던지는 작품이다. 결국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주제의식을 경쾌하게 때로는 묵직하게 제시하고 있다.
저자 : 고창영 출판사 : 이야기담화 청구기호 : 811.7고82등
문학이 무엇인지 시가 무엇인지도 알기도 전에 무작정 글을 썼다. 원고지를 묶어주시던 초등학교 시절 아버지나 담임이셨던 김성수 선생님이 글의 시작이다. 어머니 치마폭에서 듣고 또 들었던 옛날이야기와 까만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과 철마다 피어나 입맛 다시게 하던 산과 들의 꽃과 잎들은 문학의 원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