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미루지 않고 용기를 낸 나를 좋아한다." 앵그리 애나의 에세이. 우울증을 인정하고 극복하기까지의 기록을 담았다. 자신의 감정을 무슨 말로 설명해야 할지 몰라 답답하지만 병원에 가는 것은 무서워 그냥 괜찮다고만 하는 당신을 위해 꼭 필요한 이야기다. 이 책은 아픔마저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세상 속에서 자신의 고통을 감추고 애써 외면하는 데 익숙한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우리 사회는 지금껏 성공과 잠재력이 오로지 개인의 능력과 노력에 달려 있다는 착각에 빠져 있었다. 그러나 최근 흥미로운 연구 결과는 성과와 지성, 창조성, 리더십 등 우리 잠재력을 이루는 모든 요소가 주변 사람으로부터 강한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 책은 개인의 잠재력을 넘어 더 큰 성공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현대사회의 모습이 점차 변화되면서 ‘혼자를 권하는 사회’가 필연적으로 겪게 되는 개인의 공허함과 고독, 외로움 등의 감정적 고통을 다양한 관점에서 통찰하고 분석해내며, 이를 통해 개인이 느끼는 고독과 외로움들을 긍정적인 방법으로 이해하고 변화시키고 길들여 활기차고 만족스러운 자신의 힘으로 만들어 가도록 돕는다.
그림책을 읽고 전하는 이야기가 우리들의 마음에 따스함을 전한다. 저자는 다양한 그림책을 읽으며, 그 안에서 아이들을 만났고, 세상을 마주했으며, 자기 스스로를 꺼내 놓았다. 그렇게 자신이 겪은 경험을 이 책에 담아 조곤조곤 이야기를 풀어냈다. 오래 전부터 사랑받아 온 그림책부터 최신간 그림책까지, 71권의 다양한 그림책 이야기를 담았다.
로봇이 인간의 노동을 대체하기 시작한 1930년대 영국을 배경으로 한 스팀펑크 SF. 인간의 지능과 감정을 모방한 ‘인공지능’이 급속히 확산되며 인간과 로봇의 경계가 점점 불분명해져가는 지금의 현실에서, 인간보다 훨씬 더 인간적인 면모를 가진 로봇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