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30개국에 번역 출간되고, 150만 독자들을 홀리며 "드래곤 판타지"의 새 역사를 써 내려온 <테메레르> 시리즈. 2007년 1권 "왕의 용" 편에서 알에서 깨어나 힘차게 날갯짓하던 테메레르가 유아기, 청년기를 거쳐 자신을 꼭 닮은 아기 용과 조우하며 10년 만의 완결편으로 되돌아왔다.
사루비아 다방 김인 대표가 우려낸 차의 문장들. 차는 우리에게 "인생의 단면"을 선물한다. 삶이 너무 커다란 위력으로 나를 휘두를 때 하마터면 잊을 뻔했던 일상을 되돌려준다. 그 찰나의 시간으로 우리는 다시 힘을 얻어 살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이 책에서는 차를 마시는 일이 시를 읽거나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인생에 대한 하나의 정갈한 태도임을 보여준다.
세계에 대한 평면적 이해를 거부하고, 다양한 구성의 변화를 통해 이야기의 입체성을 중시해온 신주희의 첫 소설집. 2012년 「작가세계」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점심의 연애"는 "사고차량에서 의식을 찾아가는 필사적인 과정을 요가 자세로 환치한 솜씨뿐만 아니라 구성의 긴밀도와 문장의 안정성도 탁월하다"는 찬사를 받았다.
아나운서 새내기 시절부터 말과 글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던 그가 신문과 저널에 기고했던 글들을 모아 요즘 현실에 맞춰 다듬고 꼭 필요하다싶은 새글을 보태어 이 책을 출간했다.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는 말을 바루어주기도 하고, 잘 알지 못했던 우리말의 의미,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 잊혔지만 살갑고 정감 있는 토박이말, 음식과 관련된 우리말에 대해 알려준다.
주인공은 7살 여자아이 "구나"이다. 책은 구나를 중심으로 가족들에 관한 이야기와 엄마의 일기장 그리고 구나의 일기장까지 총 세 부분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어린 여자아이인 "구나"를 통해, "가족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가족과의 삶"을 돌아보고 "우리 가족의 삶"을 생각하며 반성도 해본다.
"지금 운동을 시작하기엔 너무 늦은 게 아닐까?"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더 늦기 전에 운동을 해 보고 싶지만 시간도 마음의 여유도, 의지도 부족하다면, 이 책을 보라!"
30대에 고혈압 진단을 받고 숨만 쉬던 저자가 하나씩 운동에 도전, 철인 3종을 완주하게 된 것이다. 무엇이 저자를 이렇게 바꾼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