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국 출간, 2017년 아마존 ‘올해의 책’ 선정 도서. 전 세계에 ‘북유럽 신화 읽기’ 신드롬을 일으킨 닐 게이먼의 역작. 신화라고 하면 ‘그리스 로마 신화’를 먼저 떠올리는 독자들에게 이 책은 오랫동안 묻혀 있던, 인류가 구축한 또 다른 세계를 발굴해 보여준다. 그 아름답고 우아한 세계에 존재했던 무한한 상상력을 선물한다.
삶이 힘들고 슬프고 무의미하다고 느껴지는 순간 우리는 책 속에서 만난 이야기를 통해 희망, 기쁨, 사랑, 우정을 배우며 한걸음 나아갈 수 있다. 정혜윤이 "좋은 책"의 목록과 함께 전하는 "책에서 배우는 삶의 기술"을 통해 우리는 더 나은 세상, 더 아름다운 사람, "뜻밖의 좋은 일"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뉴베리 아너 상,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청소년을 위한 최고의 책’, 뉴욕공립도서관 선정 ‘10대를 위한 최고의 책’, 보스톤 글로브-혼북, 퍼블리셔스 위클리,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선정 ‘올해 최고의 책’ 등 화려한 수상 및 선정 이력을 가진 작품. 가슴 깊은 곳에 슬픔을 간직한 두 아이가 아픈 진실을 받아들이고 세상을 마주 보며 자신의 본래 모습을 발견해 나가는 이야기다.
과학에 호기심보다 어려움을 느꼈던 우리들에게 그중에서도 가장 난해한 분야는 물리였다. 물리학을 처음 만난 것이 이 책과 함께였더라면 어떻게 달랐을까 하는 아쉬움에 젖는다. 저자는 우리가 물리학을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이고도 화려한 분야에서 물리학의 기초적인 법칙들을 하나하나 짚어내고 그 원리를 알려주며 그 적용을 직접 목격할 수 있는 간단한 실험으로 완성시킨다.
첨단 ICT 기술이 집약되는 공간인 ‘미래의 병원’이 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어떻게 달라질지 설명하면서, 이에 따라 없어지거나 새롭게 등장할 다양한 의료 직종을 소개했다. 인공 신체 제작사, 대안 약물 탐색사 등 기존에 없던 직업들을 살펴보며 청소년들이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자신의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