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나눈 이야기에서 신이 말한 내용들은 인간이 관심을 갖고 있는 삶과 과학, 우주와 영혼 등 광범위한 모든 문제에 대한 답변이었다. 이 책은 "신과 나눈 이야기"에서 공유된 원리들을 가지고 누구라도 신과 우정을 나누고, 신과 대화할 수 있다는 것과 그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공자의 제자 자공은 공자는 어중이떠중이(人民)들을 스승으로 삼았다고 말한다. 당연히 공자의 사상적 기조는 민주주의였다. 공자 사후 왕권 강화와 인민을 노예화하려는 지배층은 공자의 민주주의 사상을 두려워한다. 그래서 공자 사후 제자들(주로 子貢)이 쓴 『논어』는 무려 2450년 동안 도전을 받았다. 이 책은 『논어』 속에 자공(子貢)이 쓴 진짜 『논어』와 증삼(曾參) 등이 쓴 가짜 『논어』를 가른다. 그래서 공자의 원래 사상과 왜곡된 사상을 추적...
저자는 다양한 주제의 편지 36편을 자아, 사랑, 열정, 삶이라는 4가지 테마로 나누어 전한다. 36편의 글은 저자 스스로 고백이라고 표현하듯 엄마의 잔소리나 가르침이 아니다. 엄마의 고백이니 무조건 들으라는 강요도 아니다. 엄마 역시 여전히 삶의 길을 찾는 한 사람으로서 아들과 함께 고민하고 나누려는 마음의 소리이자 소통의 창이다.
우리나라 청소년문학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디딤돌 같은 역할을 한 김선영 작가는 이 책에서 특별히 자신의 십대 모습을 소환했다. 이 소설은 어른이 된 작가가 십대의 ‘나’를 위로해주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탄탄한 문장과 진정한 이야기꾼의 읽을수록 감칠맛 나는 표현으로 청소년 독자에 대한 그만의 애정을 담았다.
이 책은 외로움, 불안감, 충동, 그리고 화와 같은 견디기 힘든 감정들에 대한 고민과 십 대들이 관심을 많이 두고 힘겨워하는 문제들에 대한 고백들로 구성되었다. 꿈, 미래, 관계, 학교생활, 집에서 관심 어린 손길과 도움을 간절히 바라고 있는 십 대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주고 마음의 힘을 길러줄 책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