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소리를 닮은 우리 악기에 대해 알기 쉽게 보여 준다. 정확한 설명과 그림 정보들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다. 특히 펼침 정보들을 모아 책 속 부록으로 재구성한 ‘한눈에 펼쳐 보는 전통문화’ 코너를 통해 그림만 살펴보더라도 전통문화를 한눈에 파악하여 쉽게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아빠와 아이의 역할을 바꿔서 표현하였다. 그러니까 책 속의 아이는 실제로는 아빠의 모습이고, 아빠는 아이의 모습이다. 작가가 아빠와 아이의 역할을 바꿔서 서로의 역할과 상황을 공감해 볼 수 있도록 재치 있게 표현했다. 아빠와 아이가 이 그림책을 함께 보면 서로를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한 소녀가 창밖으로 흐르는 강을 보며 상상 여행을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소녀의 방 책상 앞에는 커다란 창문이 있다. 창밖으로는 서로 다른 두 방향으로 멀리 뻗어 가는 강이 보인다. 소녀는 책상 앞에 앉아 그림을 그리며, 창밖의 강을 따라 흘러가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한다.
어려운 과학적 설명을 최소화하고 아이들이 즐겁게 놀면서 온전히 중력을 경험하도록 유도한다. 개구쟁이 두 주인공 아이를 비롯한 동물 친구들을 신나게 쫓아가면서 ‘떨어진다는 것과 끌어당기는 것’의 차이를 알게 되고, 무게, 중력과 만유인력 같은 물리 법칙을 자연스럽게 배워 갈 수 있다.
누렁이와 야옹이는 작가인 피터 매카티와 함께 살고 있는 반려동물이다. 그래서인지 책을 보는 내내 작가가 얼마나 따뜻한 시선으로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지 느낄 수 있다. <누렁이랑 야옹이> 이야기는 평범하고 일상적이다. 누렁이와 야옹이의 하루를 담담하게 그려내며 둘의 다른 습성을 보여준다.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남자아이와 할머니와 함께 바람이 부는 풍경을 함께 달리고 있는 느낌이 든다. 휘휘 바람 소리가 들리고, 책 속의 인물들처럼 바람에 머리카락이 휘날리고 옷자락이 나부끼는 것 같다. 바람이 부는 들판, 바닷가, 상점가, 놀이터 등의 모습은 우리 주변의 모습과 닮아 있어서, 바람이 불던 날의 기억과 그때 느꼈던 여러 가지 느낌을 떠올리게 한다.
풍속화로 이름을 널리 알린 조선시대 화가 김홍도의 삶과 예술을 소개한 인물 이야기이다. 김홍도는 풍속화로 유명하지만 실은 불화, 산수화, 동물화, 인물화, 화조화 등 모든 분야의 그림을 잘 그렸다. 때문에 궁중 화원으로 일하며 나라의 중요한 그림을 도맡아 그렸다. 김홍도의 삶을 통해 조선시대 예술과 궁중 화원의 삶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