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적 주제를 쉽고 재미있는 동화 속에 담아 보여준다.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에는 4~5편의 이야기가 들어 있다. 주제에 따른 짧은 동화가 끝나면 "생각의 문, 생각의 날개"라는 코너를 통해 이야기에 대해 설명을 해 주고, 독자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안내해 준다.
날로 심각해지는 아이들의 게임 중독 문제와 그 문제를 아이 스스로 슬기롭게 대처해나가는 이야기를, 어둡고 무거운 주제와는 달리 재미있고 재치 있게 다룬 그림책이다. 저자인 수잔 콜린스도 “여러 가지 컴퓨터 게임 관련 물건과 전기를 이용하는 장난감들 속에 푹 빠진 아들, 그리고 아장아장 걷는 어린 딸을 보며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우리 주위를 둘러싼 ‘읽는 즐거움’을 서정적으로 풀어낸 그림책이다. 책장을 넘길 줄도 알고, 그림이 뭔지도 알고, 발음을 흉내 낼 수도 있을 만큼 주인공 어린이는 자신이 어른처럼 책을 읽는 게 마냥 신기하고 자랑스럽다. 책이 좋아진 주인공은 주위를 둘러본다. 그리고 주위 사람들이 어떤 책을 읽는지 관찰하면서 책의 종류가 다양하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일하는 엄마의 퇴근길을 보여줌으로써 워킹맘에게는 응원과 격려를,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에게는 이해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는 그림책이다. 일러스트레이터 오승민은 퇴근조차 마음대로 하기 힘든 워킹맘의 상황을 현실적이면서도 강렬한 판타지로 표현했다. 회사 일과 가사 노동, 육아 모두를 감당해야 하는 워킹맘의 현실을 풍자한, 위트 넘치는 결말이 돋보인다.
시골집 벽에 가득 걸린 사진 이야기이다. 이 사진첩에는 도시로 떠난 자식들이 그곳에 있고, 그 자식들이 낳은 손주들의 커가는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다. 할머니는 이 사진첩을 통해 자주 볼 수 없는 그리운 자식들을 만나고, 손주가 커가는 모습에 마냥 기특해 한다. 방을 가득 채운 할머니 사진첩에는 자식을 걱정하는 할머니의 따뜻한 사랑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를 통해 실감 나는 생활 배경과 친근한 가족 캐릭터를 선보이며 어린이 독자들에게 크게 사랑받은 그림 작가 김영진이 직접 쓰고 그린 그림책이다. 작가는 세상 모든 엄마와 아이가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일상적으로 표현하고 소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엄마와 아이’의 하루를 그림책에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