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기억을 생생하게 되살려 쓴 ‘짱뚱이’ 시리즈로 150만 어린이의 사랑을 받아 온 오진희 작가가 처음으로 쓴 그림책이다. 노래처럼 환하고, 시처럼 리듬감 있는 사계절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그려냈다.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만화가 김홍모의 발랄하고 역동적인 그림이 더해져, 엄마도 아이도 즐겁게 함께 볼 수 있는 그림책이 되었다.
난개발로 인해 발생하는 도심 싱크홀의 위험을 그린 환경 그림책이다. 대규모 재개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어느 동네의 빈집에서 살아가는 고양이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싱크홀의 위험과 비극을 그리고 있다. 독자들의 눈을 사로잡는 정교하고 아름다운 연필화는 홀로 남겨진 얼룩이의 슬픔을 잘 전하고 있다.
선한 눈으로 착한 이웃의 삶을 그린 박수근의 일대기를 그린 이야기이다.아이들이 대사와 미술사 속에서 길을 헤매지 않고 박수근을 이해할 수 있게 이야기를 구성했다. 마치 한편의 동화를 읽듯, 재미난 드라마를 보듯 이야기를 읽다 보면 박수근 삶과 작품세계를 고스란히 알 수 있을 것이다.
어린이 청소년들이 스스로 역사의 가치를 느끼고 사유할 수 있게 해주는 역사만화이다. 각장의 말미에 "피터의 세계사 비밀수첩"이라는 도움말을 수록하여 본문에서 다루지 못한 역사적 의미와 생각거리들을 피터가 다시 한번 아이들에게 들려줌으로써 생생한 역사교육 자료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했다.
서구 사람들의 캐나다 원주민 말살 정책으로 ‘원주민 기숙 학교’ 생활을 하게 된 이누이트 여자아이 이야기다. <나쁜 학교>의 뒷이야기로, 2년 동안의 기숙 학교 생활로 이누이트로서의 모습을 잃어버린 올레마운이 다시 이누이트 사회로 돌아와 자신의 자리를 찾아 가는 과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