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생활 곳곳에서 수학을 적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재미있게 풀어낸 그림책이다. 책장을 하나씩 넘길 때마다 일상생활 속 숨어있는 다양한 숫자들을 만날 수 있다. 호기심 많은 롤라의 눈을 빌어 일상생활 속 숫자를 찾아낸다. 롤라와 함께 수를 세다 보면 아이들은 자연스레 수 개념을 익히고, 기초 연산인 ‘더하기’와 ‘빼기’에 대한 개념도 자연스레 인지할 수 있다.
어떤 거창한 사건이 일어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가족이 잠들어 있는 한밤중에 아무도 몰래 혼자만의 시간을 겪은 한나가 아침이 올 무렵 잠이 들어 버린 소소한 비밀 시간의 이야기입니다. 고양이 치로와 함께 겪는 작은 모험이 만약 떠들썩한 낮에 일어났다면 전혀 특별하지 않아 그저 예사롭게 넘어갈 일에 불과할지도 모릅니다.
낮부터 저녁까지 부지런히 빵을 만든다. 그런데 너무 열심히 일을 했는지 밤이 되면 잠이 오질 않았다. 그래서 늘 잠자리에 들어서는 양을 불렀다. “양 한 마리, 양 두 마리….” 아저씨가 부를 때마다 양들은 차례차례 빵 가게 안으로 들어왔다. 그러고는 아저씨가 깊이 잠들 수 있게 도와주었다. 때로는 이불이 되고, 베개가 되어서 말이다. 밤마다 양들은 빵 가게 앞에서 공씨 아저씨가 부르는 소리를 기다렸다.
배움에 대한 열망과 평범한 삶에 대한 갈망 그리고 가장 낮은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가졌던 헬렌 켈러의 인간적 면모를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이를 통해 어린 독자들이 마음을 아프게 하거나 기쁘게 하는 정서와 감정이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감각에 대해 깊이 들여다보고 그 세계를 타인과 공유하며 교감하는 것이야말로 삶의 본질임을 깨달을 수 있게 될 것이다.
기업의 이윤 추구만을 위한 과도한 노동으로 인해 인간적 가치를 상실하고 무력감에 빠지게 되는 주인공 자비에와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경영자가 마치 조물주라도 되는 것처럼 만들어 낸 복제 인간을 통해 개인의 자아가 존중받지 못하는 현대 사회에서의 인간 소외를 이야기한다. 결국 행복한 삶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자신의 선택이며, 언제나 자신이 삶의 중심이 되어 깨어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13세기 유럽, 이단으로 오해 받으며 기적을 행한 특별한 세 아이들과 그 아이들을 쫓는 이단심문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신념과 편견에 의문을 제기하게 만드는 놀라운 책(허핑턴 포스트)’, ‘종교, 계급, 인종 갈등이 펼쳐지는 오늘날의 세계를 투영한 책(북리스트)’ 등 이 책을 향한 찬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