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글쓰기를 금지했던 정조의 문체반정을 새롭게 조명한 동화이다. 이제 막 십 대에 접어 든 젊은 유생의 눈으로 문체반정 시대의 혼란과 갈등을 생생하게 그려 낸 역사 동화다. 성균관 하재생 휘가 사라진 문집 「천우담」에 얽힌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이 모험담은 ‘표현의 자유’라는 묵직한 주제를 흥미진진한 추리극 속에 펼쳐놓는다
주인공 펭귄은 보통의 펭귄들과는 다르다. 친구 펭귄들을 향해 시끄럽다고 하고, 눈으로 가득한 땅에 살면서 눈이 싫다고 한다. 물고기를 잡아먹으러 바닷속에 들어갔다가는 천적에 쫓겨 나오며 온갖 불평을 쏟아낸다. 바보 같이 뒤뚱뒤뚱 걷고, 날개가 있는데도 날지 못하는 제 모습이 싫다
이 그림책에는 판타지 요소들이 가득 들어 있다. 주인공인 다섯 영웅들은 서양 신화에 자주 나오는 영웅들이다. 유니콘인 블로섬, 요정 트윙클, 땅속 요정 허버크, 파우누스인 후피우스, 그리고 말하는 버섯 트레버. 다섯 영웅들은 아주아주 엄청나게 행복한 마법의 숲에 살고 있고, 이 숲을 지키기 위해 대단한 모험을 떠난다. 마치 <반지의 제왕>의 반지 원정대처럼 말이다.
미니와 엄마가 길에서 우연히 신발을 신고 있는 강아지를 만나면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미니는 주인을 잃어버린 듯한 강아지를 데려가 키우자고 조르고, 엄마는 신발을 신은 것을 보니 주인이 있는 게 분명하다고 하는데…. 섬세하고 사랑스러운 그림과 유머러스하지만 따뜻한 이야기가 만나 독자들을 매료시키며 몸도, 마음도, 꿈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1학년에 막 입학한 신입생 송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1학년이 되는 아이들을 위하여 1학년 학교생활을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도록 해 주는 이 책은 1학년 아이들의 마음의 결에 꼭 맞는 송이의 이야기를 비교적 적은 글과 아기자기하고 풍성한 그림을 통하여 보여 주고 있다.
하얀 고래 미갈루는 해마다 엄마 고래, 그리고 다른 혹등고래들과 함께 먼 남극 대륙까지 가는 여행에 나선다. 미갈루는 여행길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신비로운 다른 생명체들을 만나고, 위험에 빠지기도 하고, 힘든 상황을 이겨내면서 성장해 간다. 지금은 전 세계의 친구가 된 하얀 친구 미갈루의 소중한 이야기를 강렬하면서도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