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6학년 친구 둘이서 가족을 바꿔 생활하게 되는 이야기다. 가족을 바꾼다는 소재도 엉뚱하지만 그 속에서 펼쳐지는 내용은 더욱 유머러스하고 기발하다. 아이들이 쉽게 상상할 수도 있는 엉뚱한 상상력이 이야기 곳곳에 펼쳐진다. 주인공 소녀는 얼핏 들으면 잘난체하는 말투이지만, 계속 읽다보면 사랑스럽고 즐겁게 만드는 힘을 갖고 있다.
어느 날 우연히 시간을 되돌리는 타임머신을 얻게 된 소년이 멋들어진 미래를 꿈꾸며 한껏 들떠 있다가, 뜻하지 않은 사고와 맞닥뜨리고 숱한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지금 내게 주어진 ‘이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게 되는 이야기이다. ‘시간’에 대한 깊은 성찰과 고뇌가 독자의 마음을 강렬하게 자극한다.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과학 상식과 일상에서 생기는 과학적 호기심들, 그리고 깊이 있는 과학 이론을 쉽고 재미있게 다룬 시리즈이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과학 정보와 지식들이 아이들의 과학적 탐구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 플랩북으로 구성돼 다양한 놀이 요소를 갖추고 있어 아이들 스스로 흥미를 가지고 접근할 수 있다.
고대 그리스의 위대한 철학자이자 세계 4대 성인 중 한 사람인 소크라테스처럼 끊임없이 아이들에게 질문하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아이들 스스로 얻도록 생각하고 사색하게 유도한다. 이러한 대화법을 통해 아이들은 스스로 자신의 무지를 뒤돌아보고 그 무지에서 한 걸음 나아가 의식적 무지로, 한 걸음 더 나아가 참다운 진리의 세계로 철학적 사고를 하는 법을 터득한다.
근초고왕 시기에 백제가 진출했던 일곱 땅(위례성을 중심으로 마한, 침미다례, 가야, 고구려 평양성, 왜, 요서 지역)을 칠지도의 일곱 가지로 형상화한 발상이 돋보인다. 더불어 ‘칠지도’를 통해 고구려, 신라와는 다르게 ‘화친 정책’으로, 남쪽의 마한에서 시작해 중국의 요서 지역까지 세력을 확장했던 백제의 정신을 잘 보여 주고 있다.
주인공이자 ‘이 책의 작가’인 리나 메츠는 친구 카산드라 조바노비치를 만나며 겪은 일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는다. 그토록 꿈꾸던 빨간 머리 고아 카산드라와의 만남부터 단짝이었던 캐시와의 불화, 카산드라의 비밀까지 때로는 환상적이고, 때로는 고통스러웠던 순간들을 꾸밈없이 담담하게 풀어낸다.
유난히 반짝이는 별을 따라 여행을 떠난 네 사람이 여행 중 들른 각 나라에서 새로운 빵들을 맛보고 그것을 모아 새로 태어날 왕에게 선물한다는 내용이다. 동방박사들이 들려주는 세계 빵 이야기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전하는 초등 그림동화다. 이 책에는 열한 개의 빵이 나오는데, 각 빵의 이름에 얽힌 이야기가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