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동생이 늘 걱정인 승준이, 2학년을 한 번 더 다니는 꼬마와 꺽대, 하루에 한두 번씩은 꼭 학교에서 사고를 치는 고제 이야기 세 편을 통해 서로 다른 친구들의 입장을 깊이 이해하고, 올바르게 소통하며, 긍정적인 관계를 맺는 과정을 밝고 유쾌하게 보여 준다.
오래전에 발표되었지만 지금 읽어도 손색이 없는 동화들로, 자연의 순리에 따라 살고자 하는 권정생의 바람이 오롯이 담겨 있다. 군더더기 없는 문장, 명료한 메시지, 인간에 대한 따뜻한 믿음, 존재가 잘 드러나지 않는 세상 모든 생명들에 대한 존중과 사랑 같은 권정생만의 특징이 잘 살아 있다
한국인과 한국 문화를 가장 잘 담아낸 그림으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민화를 소재로 한 그림책이다. 조선 시대 전국을 떠돌면서 민화를 그리는 떠돌이 화가와, ‘소원을 품은 그림’ 민화에 대한 호기심으로 그를 따라나선 어린 소년 오복이의 이야기를 통해 민화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알려 준다.
주인공 욜랜다와 대신 사과하는 로봇을 통해 진심어린 사과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해주는 동화이다. 사과하는 로봇이 아이들에게 마법 같은 사과의 힘을 재미나고 자연스럽게 얘기해 준다. 또한 어른들에게는 사과를 안 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 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꼬마 멍멍이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생각지 못했던 일등보다 소중한 가치에 대해 말한다. 위험에 빠진 친구를 구하기 위해 선두 자리에서 내려온 꼬마 멍멍이. 사랑과 용기가 담긴 행동은 일등보다 더 아름답고 멋지게 그려진다. 아이들은 가장 소중하게 지켜야 할 가치에 대해 알게 되고, 진정한 일등의 의미를 가슴속 깊이 간직하게 될 것이다.
자신의 일을 사랑하며 즐겁게 살고 있던 소시민이 엄청난 재해를 만나 불가능한 일처럼 보이는 상황에 도전하는 용기를 보여준다. 코르넬리우스는 산처럼 쌓인 쓰레기 더미를 보며 자신과 같은 사람이 수만 명은 더 있어야겠다며 좌절한다. 하지만 결국 눈물을 훔치고 일어나 긍정적인 힘으로 이웃의 기운을 북돋운다.
‘디자인’이라는 인간 사회의 주제를 동물들의 세상에서 펼쳐 내 아이들이 쉽고 재미나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동물 나라의 유일한 디자이너 여우가 원숭이, 닭, 뱁새, 나방, 매 등 여러 동물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과정을 통해 디자인이 무엇이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 가르쳐 주는 어린이 교양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