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통합검색 도서검색 일반검색

일반검색

표지
거짓말
미안
출판사 고래뱃속
발행년도 2021
청구기호 아 813.8-미62거
ISBN 9791190747622
세트ISBN 9791190747622
총서명 고래뱃속 창작그림책
면수 [39] p.
책크기 31 cm
소장 복본수1권
대출상태: 대출가능   예약상태: 예약불가

소장 복본 목록 (1건)

No 자료실 청구기호 대출상태 예약상태 반납예정일
1 [위천]일반자료실
아 (아)
아 813.8-미62거 대출가능 예약불가 -
등록번호: WM0000003167 - 상호대차: 신청

책소개

모두가 믿는 것은\n모두가 진실일까?\n\n힘센 거짓말의 횡포 속에 사그라든\n세상의 연약한 진실들에 대한 이야기\n\n모두가 거짓을 진실이라고 믿었을 때\n\n친구들과 셋이서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가다 한 친구가 다른 친구의 발을 걸어 보라고 한다. 나는 하기 싫다고 말한다. 친구는 결국 넘어져 팔이 부러진다. 발을 건 친구는 내가 한 짓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내가 아니라고 아무리 해명해도 믿지 않는다. 친구의 엄마가 우리 집에 전화를 하고 엄마는 사과를 한다. 엄마, 아빠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 더 나쁘다며 내 말을 믿어 주지 않는다. 학교에서도 친구는 발뺌을 하고 선생님도 나를 믿어 주지 않는다. 내가 말하는 진실보다 친구가 말하는 거짓말이 힘이 세다.\n비난의 시선 속에서 억울하고 답답하지만, 하지 않은 짓을 했다고 말할 순 없다. 벌을 받고 오해를 받고 외톨이가 되어 간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마음이 무거운 덩어리가 되어 온몸을 휘감는다. 덩어리가 목까지 차올라 숨이 쉬어지지 않는다. 혼자 외로운 주장을 계속하느니 저들과 한편에 서는 것이 숨통을 틔워 줄 것 같다. 아이들 앞에서 내가 한 짓이라고 거짓말을 토해 낸다. 그 순간 나를 짓누르던 덩어리가 비로소 내려가는 듯하다. 나는 오늘도 벌 청소를 하고 거짓말한 친구는 오늘도 나쁜 짓을 한다. 여러 사람이 진실이라고 믿는 거짓말이 나 혼자의 결백을 이겨 버렸다.